음성군, 민선 7기 투자유치 137곳 8조4000억원 역대 최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이 15일 음성읍 용산리 일대에서 개최한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세리머니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2021.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2018년 7월 이후 137개 기업과 8조원을 훌쩍 넘는 투자 협약을 했다. 올해에만 36개사와 4조3000억원을 유치했다.
군은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큰 5대 신성장동력산업 등 첨단업종 유치에 주력했다.
성본산업단지 내 외국인 투자지역을 조성하면서 2개사 4000억원 규모의 첨단산업 유치를 끌어냈다.
국내 시스템반도체 상생 발전을 위한 ㈜디비하이텍과 투자협약으로 반도체산업의 새로운 공급망으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과 태양광 모듈공장 증설 협약을 했다.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와 음성군은 17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한화솔루션㈜·바이오플러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1.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지역내총생산(GRDP) 도내 2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고용률 도내 1위, 청년고용률 도내 1위와 전국 3위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투자유치 성과로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30 음성시 건설의 핵심 세부 전략인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구조가 정착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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