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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1회 국제트리엔날레’ 얼리버드 티켓 오픈

등록 2022.01.27 15: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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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2월 17일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 통해 반값

섬 매개로 한 국내 최초 통합형 국제예술제, 12개국 36명 참여

미술과 음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 작품 선보여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오는 3월 18일 개막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사진은 키비주얼 포스터.(사진=뉴시스DB).2022.01.27. sin@newsis.com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오는 3월 18일 개막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사진은 키비주얼 포스터.(사진=뉴시스DB).2022.01.27.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오는 3월 18일 개막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27일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은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성인 기준 1만2000원인 관람권을 조기예매 기간에는 50% 할인된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군경과 어린이 관람권도 50% 할인해 각각 3천원, 2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 티켓은 주제관 매표소에서 발권 가능하며, 티켓 소지시 모든 기획전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통영시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주최·주관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일대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섬을 매개로 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트리엔날레로 12개국 36명이 주제전에 참여해 미술과 음악, 미디어아트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리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비엔날레와 달리 3년마다 열리는 국제예술제를 뜻한다.
 
주제전 ‘테이크 유어 타임(TAKE YOUR TIME)’은 옛 신아sb조선소 연구동 1층부터 6층을 무대로, 층별로 다른 콘셉트의 작품을 통해 거대한 자연 혹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간을 펼쳐 보인다.

 주제전 외에 '수작수작(手作秀作)', '전혁림 특별전', '옻칠 특별전' 등의 기획전과 섬 연계 전시, 지역 예술가들의 전시 등도 진행된다.

 한편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접종 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를 적용함에 따라 백신 접종 확인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전시 및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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