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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김지수 '설강화', 마지막 관전포인트는?

등록 2022.01.2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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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설강화’ 스틸 . 2022.01.28. (사진=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설강화’ 스틸 . 2022.01.28. (사진=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JTBC 주말 드라마 '설강화 : 스노우드롭(snowdrop)'(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이 최종화까지 3회를 앞두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29일 공개했다.

우선 남북 권력자들의 희생양이 된 인질들과 공작원들의 운명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방송에서 코드1의 총애를 받기 위해 대선 공작을 주도했던 남태일(박성웅)이 펼친 작전들을 관심사다.

또 작전을 위해 청야(유인나)는 기숙사 밖으로 나갔고, 수호(정해인)와 강무(장승조)는 서로 총을 겨눠 과연 이들이 공조가 계속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특히 수호와 영로(지수)가 암담한 현실을 뛰어넘어 사랑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가 이목을 끈다.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며 갈등했던 두 사람은 점차 차 마음의 벽을 풀며 서로의 감정을 확인했다. 하지만 넘어야 할 현실의 벽은 높다.

아울러 청야가 남북 최고 권력자들과의 협상을 위해 북으로 전해져야 할 안기부의 비자금을 가로챌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린다.

제작진은 "무엇보다 최종회까지 숨죽여 지켜봐야 하는 미스터리도 남았다. 기숙사에 숨어있는 남파공작원 '해금성 1호'가 누구일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설강화'는 이날 오후 10시30분에 14회를, 30일 오후 10시부터 15·16회를 연속 방송하고 막을 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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