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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후보, 김천·구미·예천 발전 공약 발표

등록 2022.05.20 19: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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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가 20일 김천 평화시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이철우 후보측 제공) 2022.05.20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가 20일 김천 평화시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이철우 후보측 제공) 2022.05.20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20일 김천과 구미, 예천을 방문해 각 지역의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고향인 김천의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을 돌며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유세에서 "김천은 제 고향이자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터전"이라며 "김천시민들의 힘을 받아 대한민국에 우뚝 선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은 지난 10년간 경북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면서 "경부선, 중부내륙철도, 남부내륙철도, 동서횡단철도 연결과 확장으로 김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구미도 방문해 사곡 금요시장과 새마을중앙시장을 돌면서 유세전을 펼쳤다.

이 후보는 "구미는 우리나라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끈 전자산업의 메카"라면서 "통합신공항이 완공되면 구미는 세계적인 도시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구미를 발전시키기 위해 ▲통합신공항건설과 광역교통망 구축 ▲초거대 클라우드팜 구축 ▲메타버스 산업단지 구축 ▲차세대 배터리 플랫폼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마지막 일정인 예천으로 이동해 천보당 사거리와 신도시의 로데오 거리에서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경북대병원 분원 등 상급병원 도청신도시 유치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 ▲예천비행장의 군·관·학 연계 항공정비 특화도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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