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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강서자이 에코델타' 견본주택 개관

등록 2022.05.27 1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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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 70~84㎡…중소형 중심

'민간참여 공공 분양 아파트'에 적용된 자이 브랜드 차별화

[서울=뉴시스] 강서자이 에코델타 조감도. (제공 = GS건설)

[서울=뉴시스] 강서자이 에코델타 조감도. (제공 = GS건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GS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0블록에 들어서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0㎡ A(118가구) ▲70㎡ B(84가구) ▲84㎡ A(271가구) ▲84㎡ B(188가구) ▲84㎡ C(66가구) ▲84㎡ D(87가구) ▲84㎡ E (20가구) ▲ 84㎡ F(22가구)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에코델타시티 내에서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 통학 안전성이 중요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단지에 접해있고,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에 접해있어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서면, 김해 장유, 창원까지 30분 내에 차량으로 도달할 수 있다. 주변으로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부산역까지 접근성도 좋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민간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다.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하는 방식이다. 공공 분양 아파트로 GS건설 자이(Xi)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설계가 적용돼 단지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전체 공급 세대 중 85%를 특별공급으로 분양하고, 15%를 일반공급한다. 일반공급의 경우 아파트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여야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기간에 대한 제한은 없다.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매월 납입금을 납부해서 24회가 지나야 일반분양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강서자이 에코델타의 청약일정은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10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8월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부산과 경남의 핵심 교류지역이 될 에코델타시티의 중심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라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이(Xi)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자이갤러리 2층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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