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소면에 휴식·체험·소통공간 조성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선정
2026년까지 120억원 투입
[음성=뉴시스] 대소면 농촌공간정비 사업 계획도.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120억원(국비 60억원, 도비 18억원, 군비 42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대소면 중심지에 15년간 방치된 폐공장 등 유해시설을 정비해 다목적마당, 생태숲체험장, 생태학습장, 숲속공연장, 향기숲 등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커뮤니티케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관협정제도를 도입해 주민들이 스스로 경관을 조성·보전·관리하는 등 사업 참여도를 높이고 실효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군은 추진 예정인 대소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복합거점센터와 연계해 거점시설군이 형성되면 주민 문화복지 서비스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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