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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천하장사 버거대회 개최…햄버거가 마카롱됐네

등록 2022.07.03 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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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22.07.03. (사진 = KBS 2TV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22.07.03. (사진 = 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햄버거 먹방계의 천하장사를 가리는 '푸드 파이트' 대결이 펼쳐진다.

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기태 씨름감독의 초청을 받은 김병현은 푸드 트럭을 몰고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한 강릉 단오제 씨름대회 현장을 찾았다.

앞서 김 감독은 정호영 셰프의 참치 먹방 이후 금강장사를 탈환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에 이번에는 대회를 앞두고 '연봉 237억의 사나이' 김병현의 기운을 받길 원했다. 김병현은 행운의 숫자 징크스가 있는 김 감독을 위해 특별히 1개의 빵, 3장의 패티, 7번의 소스에 영암 특산물 무화과잼을 바른 '137 스페셜 영암 버거'를 제작했다.

아울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77개의 햄버거를 준비해 '푸드 파이트' 대회를 개최했다. 이태현, 윤정수, 정경진, 장성복, 장성우, 박정석 등 6명의 전현직 천하장사들과 버거집 대표 유희관이 선수로 출전했다. '햄버거집 정직원이 되느냐 마느냐'가 걸린 유희관의 벨트 풀린 먹방이 펼쳐진 가운데 햄버거를 마카롱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엄청난 덩치의 천하장사들도 역대급 먹방을 벌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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