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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영숙 "욕한 것 맞는데"... 살벌 기싸움

등록 2022.08.10 0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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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나는 SOLO(솔로)' 영상 캡처 .2022.08.09. (사진 = ENA·SBS플러스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나는 SOLO(솔로)' 영상 캡처 .2022.08.09. (사진 = ENA·SBS플러스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광수를 둘러싼 옥순과 영숙의 자존심 대결이 불 붙는다.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광수를 두고 절정에 달한 옥순과 영숙의 기싸움이 펼쳐진다.

앞서 옥순, 영숙은 광수를 동시에 데이트 상대로 점찍어 피할 수 없는 2:1 데이트에 돌입하게 됐다. 영숙에 이어 광수의 차에 올라탄 옥순은 "잘한 거 맞지?"라고 광수의 확인을 받은 후 "상관없어. 어차피 나는 자신 있으니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잠시 후 옥순은 숙소로 돌아와 데이트 준비에 나서고, 방에서 마주친 현숙에게 "예상은 했지만 저 정도로 직진할지는 몰랐다"며 광수에게 올인하는 영숙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어린 친구랑 나가니까 예쁘게 꾸며야겠다"며 단장한다.

영숙 역시 옥순을 견제한다. 이어 옆에 있는 순자에게 옥순과 있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어쩌라는 거지? 솔직히 기분 나빴다"라고 토로한다. 이에 순자가 "너무 욕하는 것 같나?"라고 걱정하자 영숙은 "난 욕한 거 맞는데"라고 인정해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마저 당황하게 만든다.

데이트를 앞둔 옥순과 영숙의 마음가짐은 엇갈린다. 옥순은 "파이팅 해야지. 을지로 김사랑 언니"라며 스스로를 격려하는 반면 영숙은 "아예 안 나가고 싶어. 너무 답답해"라고 괴로워하다 눈물을 쏟아 이들 관계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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