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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통합센터 구축으로 업종고도화·근로환경 개선

등록 2022.08.10 0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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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진주시 통합센터(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통합센터(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대표적인 노후 산단인 상평 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업종고도화, 문화·복지·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를 갖춘 통합센터를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의 노후산업 구조고도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상평산단 내 부지 5445㎡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5982㎡의 ‘상평산단 통합센터’ 건립을 추진, 오는 2023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상평산단 통합센터내 '혁신지원센터'는 항공·세라믹 등 신소재 산업으로의 업종 고도화, 비즈니스지원단 구성 등 기업지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되된다.

또 '복합문화센터'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공연 개최, 작은 도서관 운영, 각종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센터 건립으로 노후된 상평산단을 신소재 산업으로 재편해 지역산업의 체질 개선을 이끌고 청년층을 유입함으로써 기업경제의 활력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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