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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 관람객 100만명↑초읽기…15일까지

등록 2022.08.11 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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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으로 흥행성공

김동일 시장 "폐막공연 등 볼·즐길거리, 마지막 기회 놓치지 말길"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 *재판매 및 DB 금지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지난달 16일 개막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관람객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해 열리고 있는 박람회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각종 공연 등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덕분에 개막 후 8월10일까지 26일 간 총 97만4248명이 다녀갔다.

13일부터 폐막일인 15일까지 3일 연휴여서 관람객 10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재유행과 무더위, 폭우 등 어려운 조건에서 보령 머드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박람회 기간 머드나이트 스탠드와 머드림콘, KBS 전국노래자랑, 머드앤 발라드, 머드록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또 체육대회와 학술대회, 각종 모임 등 전국 규모 행사로 자연스럽게  박람회로 발길이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관람객 100만명↑초읽기…15일까지



시는 박람회 기간 대천해수욕장 진입 도로에 가로등주 화분과 화단, 박람회 홍보 꽃 조형물을 설치하고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주변 녹지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 환영의 뜻을 담았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폐막공연 등 아직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남아있는만큼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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