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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윤다훈 할아버지 된다…딸 남경민 임신

등록 2022.08.14 11: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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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민(왼쪽), 윤다훈

남경민(왼쪽), 윤다훈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윤다훈(58·남광우)이 할아버지가 된다. 딸 남경민(35)이 2세를 임신했다.

남경민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임밍아웃"이라며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믿기지 않지만 내가 엄마가 되다니"라며 "존재를 알게 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감동스러운 하루하루를 안겨주는 '축복이'(태명). 덕분에 늘 감사해. #딸맘 #딸바보"라고 썼다.

남경민은 지난해 12월 뮤지컬배우 윤진식(37)과 결혼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세 차례 연기한 끝에 부부 연을 맺었다. 당시 남경민은 "(결혼식을) 미룬 만큼 축하도 두 세배 넘게 받았기에 그만큼 알콩달콩 웃음 가득 행복하게 살겠다"고 했다.

남경민은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했다. '학교 2013' '싸우자 귀신아'(2016) '찬란한 내 인생'(2020~2021) 등에 출연했다. 윤진식은 2008년 뮤지컬 '언약의 여정'으로 데뷔했다. 연극 '수상한 흥신소'(2016~2017) '라이어 1탄'(2017) '자메이카 헬스클럽'(2018) 등에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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