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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나흘째 폭염특보

등록 2022.08.15 07: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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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 '입추'인 7일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2.08.0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 '입추'인 7일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2.08.07.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5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밤새 최저 기온은 26.1도를 기록,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또 폭염경보가 유지되는 등 나흘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됐다.

당분간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울러 남해안에는 이날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이고,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기상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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