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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기후변화, 더 이상 재난영화 이야기 아냐"

등록 2022.08.16 09:27:12수정 2022.08.16 09: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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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100인의 리딩쇼-지구를 읽다' 프레젠터

정우

정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정우가 환경 다큐 프레젠터를 맡는다.

정우는 27일 오후 10시25분 첫 방송하는 '100인의 리딩쇼-지구를 읽다' 1부 '70억 개의 별: BTS의 노래'를 진행한다. 자연과 인간 공존을 통찰하는 독서 다큐멘터리다. 총 7부작으로 책 읽기와 다큐멘터리를 결합, 지구 살리기에 앞장선다. 정우를 비롯해 배우 김미숙, 가수 윤도현, 아나운서 이금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유빈 등이 책을 낭독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정우는 2021년 7월 파일럿으로 방송한 기후변화 다큐 '지구의 경고'에서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냈다. 이번 방송에선 한층 깊어진 목소리로 지구 위기의 현실을 전할 예정이다. 정우는 "요즘 빙하가 녹아내리고 이례적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도시가 물에 잠기지 않았느냐"면서 "기후변화와 지구의 환경문제가 더 이상 재난 영화 이야기가 아님을 느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위해 모두가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위한 책을 함께 읽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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