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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서울우유협동조합, 산업관광 2023년에 재개한다

등록 2022.09.27 16: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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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서울우유 거창공장 견학

[거창=뉴시스] 거창군이 산업관광 재개를 위해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군이 산업관광 재개를 위해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산업관광 재개에 힘을 실었다. 

구인모 거창군수와 서울우유협동조합 강민석 거창공장장은 27일 서울우유에서 만나 2023년 산업관광의 성공적인 재개를 논의하고 재개관한 서울우유 거창공장 홍보관을 함께 둘러봤다.

거창군-서울우유협동조합 산업관광은 2017년 시작한 후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 1월 중단되기 전까지 총 282회에 걸쳐 1만1182명이 다녀갔다.

산업관광으로 서울우유 거창공장 견학과 거창의 대표 관광지 투어, 거창전통시장이나 거창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하는 코스를 개발해 참가자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적이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만남에서 거창군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산업관광의 재개에 뜻을 함께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협의를 약속했다.

또한 계절별 특색 있는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해 거창군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산업관광을 통해 상생하는 방향을 적극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거창군-서울우유협동조합 산업관광의 재개를 진심으로 반긴다”며 “서울우유 거창공장을 방문해 보니 산업관광을 위해 준비를 많이 한 것 같고 우리군도 매력적인 관광 코스를 개발해 2023년 산업관광의 성공적인 재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과 서울우유협동조합 산업관광은 2023년에 본격적으로 재가동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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