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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선임

등록 2022.09.29 15: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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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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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라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심민 임실군수가 대한민국 226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공동 부회장에 선임됐다.

군은 전날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회장에,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상임부회장에, 심민 군수가 부회장에 각각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구성된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임원의 임기는 오는 2024년 6월30일까지다.

심 민 공동 부회장은 임실군 부군수를 역임한 후 제6·7·8대 임실군수를 맡고 있다.
 
지난 6월1일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임실군수로 세 번째로 당선, 임실군 민선 역사상 첫 3선 군수, 전국 유일의 무소속 3선 군수 등의 진기록을 세우며 화제의 당선자로 주목받았다.

공동 부회장을 맡게 된 심 군수는 전북을 대표해 중앙 정부와 연계된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또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입안 및 개선방향 건의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방 소멸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등의 지방 공동현안문제에 대해 임원진들과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심민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단체의 공동 부회장 자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대표하여 지역의 상생 발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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