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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세청장, 평동산단 기업인들과 현장소통

등록 2022.10.05 1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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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청장, 디케이㈜서 간담회

기업체 "세무조사 완화·세정지원"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5일 평동산단 내 디케이㈜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 10여명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광주국세청 제공). 2022.10.05.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5일 평동산단 내 디케이㈜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 10여명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광주국세청 제공). 2022.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지방국세청은 5일 디케이㈜ 대회의장에서 윤영석 청장 주재로 평동산단 입주기업 대표 10여명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사)평동산업단지운영협의회(회장 김보곤) 초청으로 이뤄졌다.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동산단 입주 기업들은 세무조사 부담 완화와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건의했다.

또 가업상속 공제 요건 완화와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 등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윤 청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를 실시하는 등 세무조사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경영애로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답했다.

김보곤 평동산단 운영협의회장은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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