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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인권지킴이 발굴 권고사례 공유

등록 2022.10.05 17: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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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전문가들과 함께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열어

세종경찰청은 최근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한 제3차 세종경찰청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사진=세종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경찰청은 최근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한 제3차 세종경찰청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사진=세종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도현 기자 = 세종경찰청은 최근 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한 ‘2022년 제3차 세종경찰청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종 경찰이 상반기에 추진 중인 인권지킴이 발굴, 현장에서 알아야 할 권고사례 공유, 세종시민을 상대로 찾아가는 인권 피해 예방 교육 등 자체 주요 시책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또 경찰의 인권 보호 향상을 위해 외부전문가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인권위원장인 도이현 변호사는 “세종경찰청에서 인권 보호를 위해 내실 있고 다양한 시책 추진과 적극적인 노력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하다”라며 “세종 시민의 높은 인권 의식 수준에 맞는 인권 정책 및 침해 예방 자문기구 역할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장목 세종청장은 “시민 인권향상은 경찰 정책 중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하며 시민이 경찰에게 바라는 방향점이다”라며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 등 위기에 처한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섬세하고 유능한 세종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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