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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신임 남상호 총장 "대학 틀 미래형으로 리셋해야"

등록 2022.10.07 14: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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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갖고 본격 활동

남상호 대전대 10대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남상호 대전대 10대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 남상호  제10대 총장이 7일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취임했다.

남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학이 지속 가능하려면 대학의 틀을 미래형으로 리셋(Reset)해야 한다”며 “ 대학 비전을 성취할 수 있도록 뜨거운 열정과 다양함이 조화를 이루는 ‘Heart & Harmony(하트 앤 하모니)’ 정신으로 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남 총장은 고려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한남대 대학원에서 동물학으로 석사, 고려대 대학원에서 분류생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7년 대전대 교수로 부임한 뒤 지난 35년 7개월 동안 이과대학장, 교무연구처장, 부총장, 대학원장, 대외협력부총장 등을 거쳐 2014년 정년퇴임하고 생명과학과 석좌교수에 이어 생명과학전공 명예교수로 재직해왔다.

대외적으로는 국립생태원 건립위원회 공동위원장, 대전시 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 한국곤충학회 및 생태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자연박물관협회 회장과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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