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창원대 전준호 교수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등

창원대 전준호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는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전공 전준호 교수가 '미량오염물질 관리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 교수는 환경매체에 존재하는 미량오염물질 분석 및 위해성 평가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다수의 환경부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환경관리 선진화 및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LC-HRMS를 기반으로 한 추정비표적 분석(suspect and non-target screening) 기법을 적용해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오염물질을 인지하고 평가하는 데 공헌했다.

또한 환경부 연구과제를 통해 미관리 수질오염물질 탐색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위험요인으로 인지되고 있는 의약품, 농약, 산업화학물질 등 신종 오염물질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하천에 대한 대규모 수질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창원대 창업동아리, 대학생 창업 콘테스트 최우수·우수상

‘2022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창업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원대 창업동아리 할랄라팀.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경남도 주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개 지역 대학 공동 주관 '2022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창업 콘테스트'에 참가한 2개 창업동아리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창업 콘테스트는 대학생들의 디자인 씽킹 기반 창업혁신방법론 실습을 통해 고객 입장에서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해 창업 역량 강화 및 창업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 수상자는 지난 2개월 간의 실습교육 기간에 구체화한 창업혁신방법론과 산출물을 모아 발표하고,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창원대 창업동아리 할랄라팀(팀장 김유경 등 4명)은 할랄푸드를 이용한 ‘웰빙 K-푸드’라는 아이템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COL.LAB팀(팀장 권오승 등 3명은 ‘물품보관함과 냉장고 기능합친 제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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