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보과대 8명 육군3사 등 합격 등

충북보과대 육군부사관 장학생 합격자 임명장 수여식.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 재학생 8명이 육군3사관학교 등에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육군3사관학교 4명, 부사관 군 장학생 4명, 1학년 전투부사관 2명이다.

김도훈·김윤재·안성근·윤주하(2년) 학생은 육군3사관학교, 부사관 군장학생에 동시해 합격했다.

군 가산 복무 지원금 지급 대상 전투 부사관에 지원해 합격한 박하영·윤건우(1년) 학생은 2년간 대학 등록금을 국비로 받는다.

육군 부사관학교 교육 이수 후 부사관(국가공무원 9급)으로 임관한다.

◇충북교육청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특강

충북도교육청은 30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특강’을 했다.
 
공문서 작성 능력과 이해하기 쉬운 공공언어 사용으로 충북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문화원의 진정 교수는 이날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은 상대방에 대한 최고의 배려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우리말 다듬기 원칙, 다듬어야 하는 말, 공공언어 요건에 맞는 공문서 작성 기준, 유형별 공문서·보고서 쓰기 등을 교직원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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