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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중소벤처기업부 '적극행정 우수 지방청' 선정

등록 2022.12.02 13: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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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진한 사업 3건, 적극행정 우수사례 뽑혀

'민·관 협업 원전기업 일자리 창출·활력 제고' 등

경남중기청,중소벤처기업부 '적극행정 우수 지방청' 선정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은 올해 추진한 3건의 적극행정 사례가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적극행정 우수 지방청임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개인, 부서(지방청 포함), 공공기관 부문에서 올해 추진한 정책 및 제도개선 등 적극행정 사례 66건에 대해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및 전 직원 투표 등을 거쳐 최우수 5건, 우수 8건, 장려 16건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지방중기청을 포함한 부서 부문에서는 최우수 1건, 우수 2건이 선정됐는데, 경남중기청의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 원전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활력 제고'가 전국 13개 지방중기청 중 유일하게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 우수 사례는 현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원전산업의 생태계 복원과 원전기업의 활력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중기청은 또, 개인부문에서도 ▲지역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컨설팅 지원 ▲글로벌 빅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 지원, 2건의 사례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수행 공무원에게는 장관 표창,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승진 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함께 부여된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중소기업들과 함께 힘써준 공무원, 지역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중소기업 지원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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