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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2022년 누리캅스 실적 우수자 포상

등록 2022.12.09 17: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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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병수 경남경찰청장과 2022년 누리캅스 활동 우수자들이 9일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2022.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병수 경남경찰청장과 2022년 누리캅스 활동 우수자들이 9일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2022.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경찰청은 2022년 누리캅스 활동 우수자 및 테마별 신고 활동 우수자 시상식, 누리캅스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누리캅스는 누리꾼의 누리와 경찰(cops)의 합성어로 무보수 명예직인 사이버 명예경찰을 의미한다.

2007년 5월 인터넷 상의 각종 불법·유해 정보에 대한 모니터링과 예방활동 등 건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해 민·경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경남청에는 51명이 위촉돼 현재 활동 중이다.

누리캅스 실적 우수자에게는 경남청장 감사장과 부상, 활동우수 기념패, 기념품 등이 전달됐다.

참석자들은 인터넷의 각종 불법·유해 정보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앞으로도 소통을 강화해 사이버 영역에서 민·경 협력 치안을 공고하게 구축해 나가자는 의견을 보였다.

손태성(42) 경남청 누리캅스 회장은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사이버 공간의 작은 불법·유해 정보가 큰 사회문제나 대형 범죄로 발전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며 "유해 정보들이 심각한 문제로 악화되기 전 예방 기능을 갖는 누리캅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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