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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밀리의 서재 인기 도서 1위는 '트렌드 코리아 2023'

등록 2023.02.06 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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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밀리 회원들이 고른 1월의 서재 (사진=밀리의 서재 제공) 2023.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밀리 회원들이 고른 1월의 서재 (사진=밀리의 서재 제공) 2023.02.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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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새해 밀리의 서재에서 가장 사랑받은 도서로 '트렌드 코리아 2023'이 꼽혔다.

6일 밀리의 서재는 '회원들이 선택한 1월의 서재' 차트를 발표했다. 1월을 맞아 경제 전망에 대한 분석서와 자기계발 분야 도서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트렌드 코리아 2023'을 비롯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3위에 올랐고 '머니 트렌드 2023'이 12위에 오르며 경제서의 강세가 이어졌다. 자기계발서 '아주 작은 반복의 힘'과 '역행자'는 각각 7위와 9위를 차지하며 자기계발 스테디셀러 도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종이책 시장의 베스트셀러도 이어졌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혜남 작가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은 2위를, 누적 판매 부수 100만부가 넘은 '불편한 편의점 1, 2'는 각 4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인문 분야 도서의 약진이 눈에 띈다. 특히 철학 사상과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현실에 적용해 삶의 길잡이를 제공하는 도서들의 반응이 뜨겁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와 '마흔의 읽는 니체'는 8위와 17위를 기록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자기계발에 힘쓰는 독자들도 있지만, 일상이 팍팍한 만큼 힐링과 다채로운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는 독자들도 적지 않다"며 "획일화된 트렌드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독자들의 니즈를 채우기 위한 독서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밀리 회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1월의 서재 Top 20 (사진=밀리의 서재 제공) 2023.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밀리 회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1월의 서재 Top 20 (사진=밀리의 서재 제공) 2023.0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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