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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열리는 양산시장배 전국 철인3종 대회

등록 2023.03.21 06: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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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후 5년 만인 5월20일부터 21일까지 황산공원 일원

'5년 만'에 열리는 양산시장배 전국 철인3종 대회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5월20일부터 21일까지 황산공원 일원에서 제4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 철인3종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차례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철인3종 경기의 저변 확대와 함께 황산공원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등으로 개최를 미뤄오다 오는 5월 5년 만에 황산공원과 주변도로에서 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했다.

철인3종 대회는 3개의 코스로 이뤄지며 20일 토요일은 전국의 엘리트 선수 70여 명이 참가해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의 스프린트 코스로 진행한다.
'5년 만'에 열리는 양산시장배 전국 철인3종 대회



21일 일요일에는 동호인 선수 500여 명이 참여해 수영 1.5k,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의 스탠다드 코스에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틀간의 대회는 이날 오전 8시에 황산공원 선착장에서 수영부터 시작해서 12시 이전에 대회를 마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대회의 사이클 장소인 황산공원 인근 도로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전면 통제되며, 통제구역에 대해 현수막 설치, 시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미리 알려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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