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신보·기업은행과 소상공인 대출 지원

[서울=뉴시스]21일 오후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1784에서 (왼쪽부터)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 이커머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네이버파이낸셜 제공)2023.03.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네이버파이낸셜이 신용보증기금·IBK기업은행과 공적 보증 대출상품을 통한 온라인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핀테크와 보증기관, 은행이 함께 협력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사는 전날 '이커머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 등을 위해 협력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제공하는 비금융정보를 기반으로 신용보증기금은 금융데이터와 결합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구축해 보증심사를 수행한다. IBK기업은행은 이를 대출심사와 우대금리 지원에 활용한다. 대출 전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서비스는 이르면 4월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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