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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장애인, 경성대·신라대에서 재활피트니스 등 참가 가능

등록 2023.03.27 08: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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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 사업‘ 부산 2개소 선정

재활피트니스, 태권도,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상시 운영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추진하는 ‘2023년도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공모사업’에 응모, 경성대학교와 신라대학교 2개소가 선정돼 국비 37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경성대학교의 순환운동, 감각통합교실, 태권도 프로그램 ▲신라대학교의 재활피트니스, 플로어볼, 댄스스포츠 프로그램 등이 3월부터 상시 운영되며 지역 장애인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부산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대학 체육학과 인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되어있던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을 추진해 부산이 장애인생활체육의 천국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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