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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박물관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선정

등록 2023.03.28 09: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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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학 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학 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학 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문화로 풍요로운 삶을 위한 박물관'이라는 주제에 맞춰 대학과 지역사회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 102개 대학박물관 회원관 중 전주대 박물관을 비롯해 17개 대학이 선정됐다. 

전주대 박물관은 2018~2021년에도 해당 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소외계층에 평등한 교육 혜택 및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전시와 연계한 체험 및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문화공정으로부터 우리 고유 복식인 한복 문화를 지키고 일상 속 한복 문화의 확산을 위해 박물관이 소장한 복식 유물 2500여점으로 특별전을 열 예정이다. 

또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미술관 주간, 찾아가는 박물관, 자유학기제 등 정부 정책에 맞게 특별전시뿐만 아니라 대학 내 구성원 및 학과 연계, 장애인 복지시설과 함께 지속할 수 있는 참여 연계형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박현수 학예연구 실장은 "대학 내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해 대학 구성원 및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콘텐츠 기획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전, 한복 소품 만들기, 한복 입고 박물관 나들이, 강좌,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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