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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줄기세포 위탁개발생산' 아키소스템과 계약 체결

등록 2023.03.30 10: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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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줄기세포 위탁개발생산' 아키소스템과 계약 체결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GC녹십자그룹의 세포·유전자 전문 GC셀은 아키소스템 바이오스트래티지스와 줄기세포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키소스템은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기술 이전 받은 탯줄유래 재생의료 플랫폼 세포인 ‘스멈프셀’(smumf cell)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2019년 서울대 의대 조현철 교수가 설립한 회사다.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표준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GC셀은 아키소스템의 탯줄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제조·보관·특성분석 등 품질시험을 약 3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세포 장기 보존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동결보존 및 품질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다.

GC셀은 세포∙유전자 치료제에 특화된 CDMO 사업을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 생산 ▲각종 세포 생산 ▲품질 분석 ▲임상시험용·상용화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산 ▲장기 보관 및 물류서비스 등 원스톱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년 이상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를 생산·공급한 경험을 갖고 있다.

GC셀 관계자는 “안정적인 제품 생산부터 품질 시험까지 세포∙유전자 치료제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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