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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무료 관세행정 상담센터 운영

등록 2023.03.31 15: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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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본부세관. (사진=부산본부세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본부세관. (사진=부산본부세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 및 수출입 통관 관련 무료 상담 지원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2년간 무료 관세행정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세관은 이를 위해 제9기 공익관세사 5명을 위촉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공익관세사 제도는 각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별로 선정한 관세사가 관할지 세관에 소속돼 무료로 관세행정 지원 활동을 하는 것이다.

부산본부세관에 배치된 공익관세사는 수출입 업체의 상담 요청 또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민원 상담 시 1대 1 매칭 필요 등 수요가 발생할 때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수출입통관, 품목분류,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 원산지결정기준 충족, 특혜관세율 적용 등 FTA 활용을 비롯한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업무를 수행하며, 세관 주최 각종 설명회 및 박람회 등에서도 활동할 계획이다.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은 "공익관세사제도가 FTA 업무 뿐만 아니라 통관절차,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수출입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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