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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올해 1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포상

등록 2023.06.07 14: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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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통계분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진행

로보틱 처리 자동화로 소비자물가조사 등

[대전=뉴시스] 한훈 통계청장이 대전 통계센터 중회의실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통계청 제공) 2023.0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한훈 통계청장이 대전 통계센터 중회의실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통계청 제공) 2023.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통계청이 올해 1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사전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한 '통계청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의해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1명)를 최종 선정한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AI) 기반 통계분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한 우찬규 통계개발원 통계방법연구실 주무관이 꼽혔다. 우 주무관은 기존 자동코딩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AI 기반 통계분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산업·직업 자동코딩 결과보다 더 높은 정확도를 확보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했다.

우수상은 기업통계등록부 항목을 확대하고 시의성을 제고한 백선미 통계데이터허브국 통계등록부과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를 활용해 소비자물가조사를 진행한 장영항 동북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 주무관도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저출산 대응 및 일·가정 양립 관련 정책 지원을 위한 출산 휴가 지표를 개발한 김주연 사회통계국 사회통계기획과 주무관이 수상했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인사 가점, 포상 휴가(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훈 통계청장은 "앞으로도 통계청은 빠른 환경 변화에 발맞춰 국민들께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통계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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