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북농기원-대구교육청, 치유농업 활성화 위해 맞손

등록 2023.06.07 14:55: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동=뉴시스] 경북도농업기술원과 대구시교육청이 7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치유농업 산업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6.0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경북도농업기술원과 대구시교육청이 7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치유농업 산업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6.0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이 7일 대구시교육청에서 대구시교육과 '치유농업 산업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학생 창의력과 인성함양 활동, 교직원 정서·심리 안정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직무연수, 진로체험 등에 협력하게 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장과 마을 등 22곳을 육성하고 있다.

치유농업 양성기관으로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동양대 등 3곳도 지정해 치유농업사를 양성하고 치유농업시설의 품질향상을 위한 운영자 교육도 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 거점기지인 '경북치유농업센터'(대구 북구 동호동)를 구축해 치유효과 검증, 치유농장 품질관리, 치유콘텐츠 개발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이 확산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치유농장 육성과 농촌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