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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창출"…전주시설공단, 서원시니어클럽과 맞손

등록 2023.06.07 15: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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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7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3.06.07.(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7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3.06.07.(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7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인 일자리를 통한 공공시설 이용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등이다.

공단은 그동안 공공 체육시설 이용객을 위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시니어 시설관리공단 행정 서포터즈', 장애인 이동 수단인 어울림 버스 승하차를 돕는 '따뜻한 동행', 유휴지 등에 꽃길을 조성하는 '꽃길 활성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서 개별적으로 진행해 온 사업을 공단 차원에서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두 기관은 지난해 발굴한 총 120여 개의 노인 일자리와 함께 신규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100여 명의 노인이 일을 하며 긍정적인 자아감을 형성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시니어의 숙련된 경험과 공단의 공간 인프라가 만나 지역사회 어르신의 일자리를 만들고, 공익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를 비롯한 공공 일자리 창출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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