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교육청-지자체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 등

공통협력사업 등 57건 발굴, 적극 협력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4월 21일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교육정책간담회에서 윤건영 교육감, 정영철 영동군수, 정민교 영동교육장 등 관계자가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23.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7일 증평군을 끝으로 5개월간 진행한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월21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시·군 10곳과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했다.

교육청 소관 공동협력사업은 17건으로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진로·진학 관련 협력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 ▲광역단위 발명체험 교육관 설립 ▲작은학교 살리기 등이다.

지자체 소관은 ▲주민유치 협조 ▲기관설립 ▲청소년 활동지원 ▲늘봄학교 ▲폐교활용, 시설대관 ▲통학구역 관련 등 40개 사업이다.

◇충북특수교육원 대학입학설명회

충북특수교육원은 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조국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진로진학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대학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대학입학 포럼이 열렸고, 장애 대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충북대, 청주교육대 등 15개 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와 각 대학 입학사정관은 1대1 상담을 통해 장애학생 특별전형, 졸업생 취업 현황 등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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