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녹수'·'왕과 비'…대하사극 거장 정하연 작가 별세
드라마 '장녹수' '왕과 비' 등을 집필해 대하사극 거장으로 통한 정하연(본명 정연) 작가가 1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1944년 황해도 안악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희곡 '산울림'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영화 시나리오와 라디오 드라마를 거쳐 '전설의 고향' 'TV 문학관' 등의 극본을 썼다.
이후 '춤추는 가얏고'(1990), '모래 위의 욕망'(1992), '장녹수'(1995), '조광조'(1996), '욕망의 바다'(1997), '왕과 비'(1998), '명성황후'(2001), '신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