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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우즈벡 인사이트 포럼…경제협력 강화 모색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과 함께 13일 '한-우즈벡 인사이트 포럼'을 열고 양국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포럼 참석자들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상호 협력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상호 교역 및 투자 확대뿐 아니라 공급망·에너지·인프라·첨단기술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 협력을 강화해야 한
김동현기자2025.05.13 06:00:00
한-말련 FTA 제9차 공식협상…경제협력 등 8개 분야 협상
말레이시아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제 9차 공식협상이 13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이번 협상에 우리 측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말레이시아 측 수마디 발라크리쉬난 투자통상산업부(MITI) 협상전략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양국 협상단 약 70여명이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5월13일화요일)
▲~14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외출장(일본) ▲10:00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국무회의(서울청사) ▲10:00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국무회의(서울청사)
손차민기자2025.05.13 06:00:00
반도체 빼면 일제히 곤두박질…트럼프發 관세에 대미 수출 쇼크
이번 달 초 대미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4%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반도체를 제외한 자동차, 철강 등 주요 품목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 영향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향후 반도체 등 품목별 관세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국가별 상호관세까지 발효를 앞두고 있어 수출 타격이 불가
손차민기자2025.05.13 05:30:00
이재용 이어 손흥민도 가세…수억 기부한 이 재단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호암재단에 10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삼성생명공익재단에도 5억원을 쾌척했다.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도 5억원을 기부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최근 재무재표와 기부금 모집 및 지출 내용, 출연자 등을 공시했다. 이 공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5억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이 회장은 20
이지용기자2025.05.12 19:29:46
SK 최태원 사촌형 최신원, SK㈜ 10만주 매도…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형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SK㈜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전 회장은 이달 2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SK㈜ 1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 전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형이자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친형이다. 이번
이인준기자2025.05.12 19:27:45
한샘, 1분기 매출 4434억 '전년비 8.7%↓'…흑자는 지속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잠정)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34억원으로 8.7% 감소했다. 경기 침체 여파로 2022년 3분기 적자로 전환 됐다가 다음해인 2023년 2분기 흑자로 돌아선 이후 8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액
류난영기자2025.05.12 17:34:08
무협, 미중 관세 완화에 "韓 수출, 숨통 트일 듯"
미국과 중국이 상호 부과했던 고율의 보복성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미중 무역 갈등이 다시 협상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완화와 교역 회복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양국이 오는 14일을 기준으로 상호 부과한 고율 관세를 90일간 대폭 유예하기로 했다
유희석기자2025.05.12 17:19:45
[현장] "올 여름 '부담없는 화이트와인' 마실까" 하이트진로 '슈냉블랑' 눈길
"요새는 한강에서도 가볍게 와인을 마시는 시대입니다. 젊고 똑똑해진 소비자들을 겨냥해 '슈냉블랑'을 중심으로 여름 성수기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12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탭샵바에서 열린 하이트진로의 '와인 전시회 2025' 현장에서 권광조 하이트진로 와인IB지점장은 이같이 밝혔다. 와인 시음회 현장에는 하이트진로가
동효정기자2025.05.12 17:19:40
정부, 반도체·의약품 관세 영향 점검…추경 지원자금 신속 집행
정부가 미국의 관세 조치가 반도체, 의약품, 농림수산식품 등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바우처와 긴급경영안정자금도 신속 집행키로 했다. 정부는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통상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대응 TF를 열었다.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안호균기자2025.05.12 17:00:00
"인기 안줏거리 가격도 인상" 한양식품 '숏다리' 100원 뛰어…2800→2900원
최근 원재료 가격 인상이 잇따르면서 안줏거리로 인기가 높은 '숏다리' 가격도 올랐다. 12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한양식품은 지난 8일 부로 인기 안주 제품 '숏다리(20g)'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2800원에서 2900원으로 100원(3.5%) 올렸다. '빅숏다리(40g)'의 편의점 판매가도 5500원에서 6000원으로 500원(9%) 인상
김민성기자2025.05.12 16:56:21
남부발전, 개발협력사 직무개발 지원 등 상생협력 방안 논의
한국남부발전은 12일 부산 본사에서 김준동 사장 주재로 '하동화력의 슬기로운 전환을 위한 전사 에너지전환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하동 석탄발전소의 에너지 전환과 관련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전환 TF는 하동 석탄발전소의 에너지전환에 따른 ▲지역경제 지원 ▲인력전환·대외협력 ▲설비활용·고용안정 지원 ▲대체전원 개발
김동현기자2025.05.12 16:52:03
8년만에 1Q 최대 영업익…정용진號 이마트, 업황부진 속 '본업경쟁력 강화' 통했다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소비심리가 둔화되며 유통업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이마트가 8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취임 후 체질 개선에 성공한 모습이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1593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8.2% 증가한 수치로,
이혜원기자2025.05.12 16:49:53
파라다이스, 1분기 영업익 573억…전년비 18.3%↑
파라다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3%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주력 사업인 카지노 부문과 복합리조트의 수익성이 개선하면서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33억원으로 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31억원으로 16.6% 증가했다. 파라다이스는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
동효정기자2025.05.12 16:46:55
에너지公, 탄소중립 에너지절감 전략수립 컨설팅 제공
한국에너지공단은 국내 기업의 기후행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단일사업장에 대한 절감요인 도출 중심의 컨설팅 범위를 확장해 제공한다. 공단은 복수의 개별 사업장에 대해 사업장 간 에너지 현황 비교, 맞춤형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발굴 및 투자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기
김동현기자2025.05.12 16:46:52
코웨이, '이노스타·그린스타' 28개 상 휩쓸어…업계 '최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2025 이노스타·그린스타'에서 총 28개의 상을 휩쓸며 업계 최고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노스타·그린스타 인증은 소비자 리서치를 기반으로 제품의 품질,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요소에서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평가해 각 부문별 우수 상품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류난영기자2025.05.12 16:18:16
시멘트 탄소 감축 위해 '혼합시멘트' 급부상…국내도 개발 주력[3RINCs 2025]③
시멘트 업계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원료와 연료의 폐기물 대체율을 높이는 한편, 혼합시멘트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주요 국가에서도 혼합시멘트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 급부상하면서 새로운 혼합재와 혼합시멘트 제조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멘트 업체들은 최근
홍세희기자2025.05.12 16:00:00
"폐기물 안정적 처리 위해서는 시멘트 산업 역할 필수"[3RINCs 2025]②
가연성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서는 시멘트 산업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폐기물은 느는데 매립 감축 정책으로 폐기물 처리가 전 사회적 이슈가 된 상황에서 시멘트 업계의 폐기물 처리량 확대가 새로운 대안이 됐다는 분석이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12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3RINCs 2025' 국제학술
시멘트 업계, 3RINCs 국제학술대회 참여…폐기물 재활용 논의[3RINCs 2025]①
국내 주요 시멘트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시멘트협회는 12일 폐기물 관리에 관한 국제학술대회인 '3RINCs 2025'에 참가했다. '3RINCs(The 3R international scientific conference on material cycles and waste management)'는 한국폐기물순환자원학회와 일본폐기물자원순환학회(JS
KCL, 정보통신기술협회와 AI 소프트웨어 사업 협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 협력에 나선다. KCL은 12일 TTA와 'AI 소프트웨어 기술 관련 산업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소프트웨어 기술 관련 사업 공동수주 및 실행 ▲디지털 의료분야 정부 신규사업
여동준기자2025.05.12 15: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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