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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상목 "경단녀 세제지원 요건 완화…ISA 1인1계좌 폐지 검토"
정부가 잠재성장률이 떨어지는 한국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역동경제 로드맵'을 조만간 공개한다. 로드맵에는 경력단절여성 채용을 확대하면 세제지원을 통해 세부담을 완하는 방안 담길 것으로 보인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1인 1계좌 제한 폐지, 공공기관의 고졸인력 채용 비중 확대 등도 검토한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임소현기자2024.04.28 12:00:00
첩약 건보 대상질환 3→6개…대상기관 한방병원까지 확대
정부 첩약 건강보험 적용 대상 질환을 3개에서 6개로 확대한다. 대상 의료기관은 한방병원, 한방 진료 과목을 운영하는 병원으로까지 늘리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9일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기존 대상 질환인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첩약의 치료
박영주기자2024.04.28 12:00:00
송파구, 05년생에 성년출발지원금…송파사랑상품권 20만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05년생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성년출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성년출발지원금은 송파구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2005년생 1인에게 20만원씩 모바일지역화폐인 송파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희망자는 다음달 1일부터 송파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요건은
박대로기자2024.04.28 10:43:12
이번주 '수업 재개 불가' 의대 최소 4곳…학사파행 장기화
교육부가 4월 마지막째주부터 전체 의과대학들이 수업을 재개할 것이라 밝혔지만, 최소 4곳 이상이 재개 시점을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의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이 지속되면서 학사 파행이 장기화하는 모습이다. 28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5일 기준 수업을 재개하지 못했던 의대는 총 14곳이었다. 전국 의대 40곳 중
성소의기자2024.04.28 06:00:00
사직에 휴진까지 의·정 갈등 '악화일로'…尹-李 회담서 출구 찾나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정부와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계가 주 1회 휴진과 사직 강행을 예고하면서 의·정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의료 공백이 두 달 넘게 지속되면서 좀처럼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윤석열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회담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사태 해결을 위한 출구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의료계에
박영주기자2024.04.27 18:00:00
[속보]정부 "의료개혁 미래세대 전가 않도록 책임감 있게 완수"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박영주기자2024.04.26 16:31:47
[속보]정부 "의협, 가해자 의대생 두둔…피해자 고통 외면 납득 어려워"
박영주기자2024.04.26 16:31:14
[속보]정부 "형식 갖춘 의사 사직서 소수…수리 예정된 건 없어"
박영주기자2024.04.26 16:30:48
[인사]보건복지부
◇실장급 승진 ▲의료개혁추진단장 정경실
박영주기자2024.04.26 15:42:02
의대교수들 "정원 공표 후 학칙개정?…정부가 편법 조장"
교육부가 전국 의과대학에 오는 30일까지 2026학년도 대입 모집 정원을 공표하라고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의대교수들이 탈법적인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당장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은 26일 오후 "교육부는 탈법적 의과대학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 진행을 당장 중지하라"는 내용의 제9차
고홍주기자2024.04.26 15:07:31
서울시의회, 사회서비스원 조례 폐지…출연금 100억 끊긴다
서울시의회가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에 대한 서울시 지원을 중단시켰다. 서울시의회는 26일 오후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재석 84명 중 찬성 59명, 반대 24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 강석주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6명이 폐지 조례안을 공동 발의
박대로기자2024.04.26 15:04:58
지금도 최악인데…1~2월 자살 사망자, 작년보다 더 늘었다
우리나라의 자살 사망자 숫자가 세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1~2월 자살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자살 사망자 수(잠정치)는 1316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9명 늘었다. 2월 사망자 수 역시 117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2명 늘었다. 우
구무서기자2024.04.26 14:26:35
'장애인 고용 컨설팅' 실시했더니…52개 기업서 388명 채용
정부가 지난해 장애인 고용 저조 대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52개 기업에서 총 388명의 장애인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화생명보험을 방문해 장애인 고용 컨설팅 우수기업 임직원을 격려하고, 장애인 근로자들로부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장애인 고용 컨설팅은 한국장애인고용
강지은기자2024.04.26 14:00:00
"살던 곳에서 의료·돌봄 서비스"…2026년 통합지원 전국서 시행
정부가 고령사회에 대비해 통합지원 사업을 2026년까지 전국으로 확산하기로 했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와 요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 포럼'을 개최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
박영주기자2024.04.26 13:00:00
정부 민간인재 영입 연봉상한 없애니…"정신과 의사 2년새 50% 늘어"
정부가 전문분야 인재 영입 시 파격적인 연봉을 지급할 수 있도록 연봉 책정 상한을 폐지하자 국립법무병원 정신과 의사 수가 2년 사이 50% 느는 등 인력난이 해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사혁신처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2차 인사규제 혁신 종합계획'에 따른 성과를 발표했다. 인사처는 지난 2022년부터 인사규제 혁신 종합계획을 마
고홍주기자2024.04.26 12:00:00
"올해는 됩니다"…강남구, 사회보장급여 탈락 가구에 재신청 안내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해 사회보장급여에서 떨어진 5355가구를 전수 조사해 적극적으로 재신청을 안내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2023년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했지만 선정기준에 못 미쳐 부적합을 받은 3424가구를 전수 조사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에 걸쳐 재신청을 안내했다. 아울러 구는 기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지원을 보장
박대로기자2024.04.26 11:55:03
'아로마테라피' 스트레스 66% 개선…근로자건강센터 우수사례
고용노동부는 26일 천안에서 전국 24개 '근로자건강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고, 센터 우수사례 공유 및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2011년 인천남동공단에 처음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총 24개소가 설치돼 있다.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산업위생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이
강지은기자2024.04.26 10:30:00
백일해 환자, '1년새 33배 폭증' 작년 365명…12세 이하 60%
올해 백일해 환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 동안 최다 발생이다. 이 중 60% 가까이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일 기준 백일해 환자가 365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11명) 대비 33.2배 많은 수준이다. 최근 10년 중 가장 많이 발생
박영주기자2024.04.26 09:44:44
암환자단체 "사직한 의대교수 명단 공개하라…치료계획 세워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는 26일 "당장 일선 교수직 사직명단을 공개해 환자들이 치료계획을 세우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사태 봉합을 위해 방법을 찾아야 할 시기임을 인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금의 의료 붕괴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선결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박영주기자2024.04.26 09:02:59
"의대 1학년 유급 시 '증원 자율 감축'도 무의미"…대학들 걱정
의대생들이 증원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며 집단행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대학에서는 예과 1학년 학생들도 수업에 나오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예과 1학년 학생들도 수업에 장기간 출석하지 않아 유급될 경우 대학들의 피해가 더 커질 전망이다. 26일 대학가에 따르면 경북대, 경희대, 아주대 등 일부 대학에서는 의대 예과 1학년 학생들이 수
성소의기자2024.04.2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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