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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양 비극에 'CCTV' 논란 재점화…"추진해야" vs "교실 안은 안돼"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고(故) 김하늘(7)양이 교사에 의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학교 내 CCTV 설치 확대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각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학내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CCTV를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제30조에 따르면 학교 안전 대책은 각 시도 규칙으로 정하도록 돼있
구무서기자2025.02.19 06:30:00
통영교육지원청, 통학버스 통합 관리 업무 협의회 개최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손승원)은 지난 18일, 관내 통학버스 운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통합 관리 업무 협의회를 실시 했다. 이날 협의회는 통학버스의 효율적인 통합관리 운영을 위하여 ▲학교별 노선 선정 및 점검 ▲등·하교 지원 검토 ▲교외 체험활동 지원 기준 ▲통학버스 운전원 대체인력 지원 ▲기타 효율적인 통학버스 운영 방안 등에 대하여
신정철기자2025.02.19 05:51:40
교원 임용 심층면접 강화…주변 위해 시 '긴급대응팀' 파견(종합2보)
정부는 최근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교원들의 입직단계에서부터 인성 검사 및 심층면접을 강화한다. 주변에 위해를 가하는 등 문제 교원이 발생할 경우 정신건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긴급대응팀'을 파견해 사안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교원단체에선 대책들이 징계성 조치 중심으로 이뤄져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입
권신혁기자2025.02.18 20:25:47
이주호 "하늘이법 꼭 정비돼야…의대 24·25학번 동시 교육 가능"(종합)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고(故) 김하늘(7)양 사망 사건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의대 정원과 관련해서는 2024학번과 2025학번의 동시 교육도 문제 없다며 빠르게 돌아와줄 것을 촉구했다. 국민들이 고통을 감수하며 의료개혁을 지지한 만큼 이달 내로 최종 타개를 한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이날 국회 오후 국
용윤신기자2025.02.18 18:23:30
대통령실 "사교육 이권 카르텔 실체 드러나…바로잡아야"
대통령실은 18일 사교육 업체에 돈을 받고 문제를 팔아넘긴 교사들이 감사원 감사에서 대거 적발된 것과 관련해 "이권 카르텔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평가하면서 교육개혁 의지를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대응 의지 속에 그동안 의혹만 무성했던 킬러문항과 사교육 이권 카르텔의 실체가 낱낱이 드러났다&qu
김지훈기자2025.02.18 17:31:47
이주호 "의대생 25% 복귀…돌아오기만 하면 교육 큰 문제 없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의대에 25% 정도 (학생들이) 복귀해서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재 몇 명의 학생들이 의대로 돌아와 공부를 하고 있느냐"는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어떻게든 돌아올 수 있도록 여건을 마
용윤신기자2025.02.18 17:22:17
'국립경국대학교' 출범…국립대·공립대 최초 통폐합 사례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통합해 '국립경국대학교'로 출범한다. 이는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을 통폐합한 최초의 사례다. 교육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 '대학설립·운영 규정',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의 통합을 통한 지역혁신 선도
용윤신기자2025.02.18 17:17:37
충북대, AI캠퍼스 구축·전공자율선택제 도입
충북대학교가 AI(인공지능) 캠퍼스 구축과 무전공제(전공자율선택제) 도입 등 교육 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충북대는 기초학력 하락, 학습 격차 증가로 인한 대학 생활 부적응 문제를 해소하려고 학습자의 개별화된 학습환경 제공을 위한 AI기반 개인별 학습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은 개인 학습 경로 설계와 실시간 학습 지원 기
김재광기자2025.02.18 16:59:07
이주호 "많은 국민들, 고통 감수하며 의료개혁 지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감수하며 의료개혁을 지지한 부분이 있다며, 균형을 잡아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아내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1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질의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부총리는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감수하면
구무서기자2025.02.18 16:39:31
이주호 "대학 적립금, 학생 지원에 유연히 사용하도록 제도 개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대학) 적립금을 보다 유연하게 (학생 지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학 적립금을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당국이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
용윤신기자2025.02.18 16:38:58
'하늘양 참변' 후 쏟아지는 대책…"교사 80%, 섣부른 발표에 무기력감 호소"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고(故) 김하늘(7)양 사망 사건 이후 나오는 대책들에 대해 교사 다수가 섣부른 발표에 무기력감을 호소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18일 5662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2월 15일부터 이틀간 진행했다. 조사 결과 79.7%는 교사 의견수
구무서기자2025.02.18 16:32:45
[교육소식]충북교육청 다채움 서비스 4종→8종 확대 운영 등
충북도교육청은 18일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다채움)에 새 학년 지원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기존 4종에서 8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채움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교수·학습 온라인 공간인 '채움클래스', 14만2000여 권의 전자책 서비스와 독서 이력 관리를 지원하는 '채움책방',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 진단검사·보정', 비인지적 영
김재광기자2025.02.18 16:25:24
정근식 "교육청 재정 매우 어려워…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한계"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교육청 재정이 어려워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한계가 있다며 적정 교원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18일 오후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8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먼저 정 교육감은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며 "희생된
구무서기자2025.02.18 16:10:55
계룡시 애향장학회, 글로벌 문화탐방·일반 장학생 선발
계룡시애향장학회는 올해 글로벌 문화탐방에 참여할 장학생 10명을 선발하고 일반 장학생 87명에게는 6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문화탐방은 6월28일부터 8월8일까지 기간 중 7일부터 20일 이내에서 장학생이 직접 진로 연계, 계룡시 관련 주제 등으로 자유롭게 탐방국과 탐방 주제를 정해 진행하는 기획 탐방이다.
곽상훈기자2025.02.18 16:08:51
'사교육업체와 뒷거래' 광주 현직교사 2명 적발
광주의 한 사립 고등학교 교사가 사교육업체에 수능 모의고사 문항을 제작·판매하는가 하면 그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았다가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 해당 교사는 이 같은 사실을 감추고 수능 출제 관련 기관에서 파견근무를 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18일 '교원 등의 사교육시장 참여 관련 복무 실태 점검' 감사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감
구용희기자2025.02.18 15:56:52
고려대,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2년 연속 '은상' 쾌거
고려대 연구팀이 지난 12일 열린 '제31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은상을 받게 됐다. 고려대학교는 전기전자공학부 신원재 교수 연구팀이 통신 및 네트워크 분과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은 삼성전자가 과학기술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199
윤신영 인턴기자2025.02.18 15:30:52
서원대 전기 학위수여식…1326명 졸업
서원대학교는 18일 목민관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1326명으로 학사 1303명, 산업대학원 18명, 교육대학원 5명이다. 몽골을 비롯해 유학생 3명도 학위를 받았다. 윤서연(소방행정학과)·노효신(비전학부 사회복지학전공) 졸업생이 전체 수석을 차지해 학교법인 이사장상을 받았다. 성적우수
김재광기자2025.02.18 15:21:14
"올해도 음주는 없다" 울산과학대 신입생 입학식·OT
울산과학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18일과 19일 이틀간 울산과학대와 경주 한화리조트, 켄싱턴리조트에서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동기 드림(Dream) 학기를 개최했다. 울산과학대는 2010년부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지 않고, 대학 생활의 정보를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만 진행했는데 2023학년도부터 행사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해 이틀
구미현기자2025.02.18 15:03:19
서울여대 김노미 동문, 모교에 100만 달러 기부
서울여자대학교가 고(故) 김노미 동문으로부터 기부금 100만 달러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김노미(Nomi Song) 동문은 1976년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에 입학했다. 1980년 졸업한 그는 같은 해 결혼하며 미국으로 이주했다. 이후 김 동문은 남편과 함께 의료용품 유통회사 '메디텍그룹(Meditech Group)을 설립해 30여
윤신영 인턴기자2025.02.18 14:52:21
이주호 "교내 사각지대 여전히 많아…CCTV 설치 추진해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내 사각지대에는 CCTV 설치가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18일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질의에서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부총리는 "교내 사각지대 같은 경우에는 별도 규정을 두고 꼭 해야 할 곳은 CCTV를 설치되도록 추진해야 될 것
구무서기자2025.02.18 14: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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