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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차관 "신종담배 포함 모든 담배 제품 규제 강화 노력"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31일 "신종 담배를 포함한 모든 담배 제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관련 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 및 정책 포럼' 기념사에서 "미래세대를 위해 담배 산업의 마케팅 전략에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
박영주기자2024.05.31 10:30:00
고령친화용품제조업 매출 4조4500억원…전년 대비 9.9% 증가
고령화 영향에 따라 고령친화용품제조업 매출이 연간 10% 가까이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3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2년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22년 기준 1098개 고령친화용품제조업의 총 매출액은 4조4500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9.9% 증가한 수치다. 개인건강·의료용품 분야가 전체 매출의 6
구무서기자2024.05.31 09:48:19
진단부터 완치까지 한번에…질병청, 결핵환자 통합관리 시행
질병관리청은 다음 달 1일부터 '결핵환자 맞춤형 통합관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결핵환자의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해 환자의 상황에 따라 진단, 복약 관리,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전문 치료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결핵 완치를 위해 감수성결핵은 6개월, 다제내성결핵은 6~20개월 적절한 항결핵제를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감수성결핵은
박영주기자2024.05.31 09:22:43
부산 좋은삼선병원에도 장애인 건강검진센터 생겼다
부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사상구 좋은삼선병원 내 조성된 장애인 건강검진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인 건강검진센터는 장애인이 국가검진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시설·장비·인력을 갖추고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시는 센터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좋은삼선병원은 건강증진센터 5층에 장애인용 화장실과 탈의실 등
김민지기자2024.05.31 09:19:49
정부 "7월에 신장이식 수가 인상…필수의료 보상 지속 강화"
정부가 필수의료 분야의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신장이식 분야 수가를 인상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중대본에서는 필수의료 보상 강화의 일환으로 신장이식 수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며 이같이 밝혔
성소의기자2024.05.31 09:18:28
[속보]정부 "저평가된 필수의료 분야 보상 강화…의료개혁 추진 속도"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성소의기자2024.05.31 09:04:14
[오늘의 주요 일정] 대전·세종·충남(5월31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태안군 확대간부회의, 군청 대강당 ▲오전 9시 30분, 당진시 6월 직원 만남의 날, 시청 1층 대강당 ▲오전 10시, 대전시 현안점검회의, 시청 중회의실 ▲오전 10시,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 보령머드테마파크 ▲오전 11시, 금산군 새마을회 한마음대회, 금산종합체육관 ▲오전 1시 30분, 대전오월드 발전전략 수립 위한 시민
김덕진기자2024.05.31 05:00:00
국민연금, 1분기 수익률 5%대 지켰지만…해외주식 '쏠림' 심화
국민연금이 미국 주식시장 호조 등에 힘입어 5.8%의 양호한 수익률을 지켰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해외 쏠림은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 수익률은 13.45%를 기록한 반면 국내주식은 5.53%에 그쳐 약 8%포인트(p) 격차가 벌어졌다. 31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1분기 말 기준 5.82%의 수익률, 61조원
우연수기자2024.05.31 05:00:00
한전MCS 음성지점-홍복요양원, 맞춤형 복지실현 협약
한전MCS(주) 음성지점과 홍복요양원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및 상호 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홍복요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조한남 음성지점장과 이경필 홍복요양원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공
곽상훈기자2024.05.30 17:01:17
대전도시공사 ‘심(心) 신(身) 보감’ 프로그램 입주민에 호평
대전도시공사가 임대주택 입주민의 몸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심(心) 신(身) 보감’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법동·둔산·송강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 중이다. 2022년부터는 민원 응대 및 감정노동으로 지친 관리사무소 직원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주요
곽상훈기자2024.05.30 16:43:01
입덧약 건강보험 적용…내달부터 월 18만→3만5천원
내달부터 입덧약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한 달 복용 시 개인 부담금은 18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줄어든다. 소아 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으로 소아 진료 병·의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중환자 심기능 모니터링을 필수급여로 전환한다. 아울러 정부는 고령화·당뇨병 통합관리 서비스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박영주기자2024.05.30 16:42:55
노르웨이 파견 韓 근로자, 5년간 현지 연금보험료 면제된다
다음 달부터 노르웨이에 파견된 한국 근로자는 5년 간 현지 연금보험료 납부가 면제된다. 보건복지부와 외교부는 한국과 노르웨이 정부 간의 사회보장에 관한 협정이 양국 국내 절차 완료에 따라 6월1일 발효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협정이 발효되면 노르웨이에 파견된 우리나라 근로자의 연금보험료가 5년 간 면제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박영주기자2024.05.30 15:35:54
장애인부모단체 "장애인 가족 죽음 방지 정책 마련하라"
충북 장애인부모단체가 장애인 가족을 위한 죽음 방지 정책 마련을 지자체 재차 요구했다.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충북지부는 30일 충북도청 정문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장애인 가족의 사회적 참사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지난 7일 청주에서 방 한 칸에 나란히 숨진 채 발견된
서주영기자2024.05.30 15:25:12
강북구,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서울시 유일 선정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서울지역에서 단독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의 20%를 개인 예산으로 할당해 개인별 이용 계획에 따라 일상·사회활동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박대로기자2024.05.30 15:14:05
"복지시설 아동 성교육을" 전남도, 아동복지협회 등과 협약
전남도가 아동복지, 인권단체와 손잡고 복지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성(性) 관련 상담과 교육에 나선다. 전남도는 30일 아동복지시설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전남아동복지협회,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과 함께 '마음 토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명창환 행정부지사와 김미자 ㈔전남아동복지협회장, 김수아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회
송창헌기자2024.05.30 15:06:44
'도시락 봉사' 참여한 식약처장 "마음과 온기 전해지길"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식약처 직원 20여 명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배달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오늘 도시락을 통해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에 나눔과 봉사가 확산되고, 함께 하는
송종호기자2024.05.30 14:44:43
국민연금 1분기 수익률 5.82%…적립금 1101조
지난해 사상 첫 기금 적립금 1000조원을 돌파한 국민연금 기금이 올 초에도 양호한 성과를 이어갔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1분기 말 기준 5.82%의 수익률, 61조원의 수익금을 올리며 총 1101조원의 기금 적립금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연초 이후 미국 기술주 중심의 강세로 국내 및 해외주식 운용수익률이 양호
우연수기자2024.05.30 14:40:50
22대 국회 1호 법안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법'…3박4일 대기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박 4일간 밤샘 대기한 끝에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국회 1호 법안으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법률안을 제출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를 직접 찾아 22대 국회 1호 법안인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전부개정법률안(교통약자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서 의원과 보좌진은 해당 법안을
신재현기자2024.05.30 13:00:16
연금행동 "정부·與 몽니로 개혁 무산…22대 국회서 최우선 추진해야"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30일 "22대 국회에서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개원 즉시 시민 공론화 결과에 부합하는 내용의 연금개혁 법안을 최우선 과제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금행동은 이날 성명을 내고 "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을 끝내 이루지 못했다"며 "정부안조차 내지 않는 무책임하고 개혁 의지 없는
박영주기자2024.05.30 12:33:09
5개 의대 지역인재 60% 못 채워…"학교별 다양한 방법 가능"[일문일답]
2025학년도 의대 입시에서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당초 권고한 수준(60%)만큼 늘리지 못한 대학들을 두고 교육부가 강제할 수는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 다만 대학들이 지역인재를 선발할 다양한 방법들을 자체적으로 강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국장)은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에
성소의기자2024.05.30 12: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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