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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젊어진 울산, 즉시전력감 대거 수혈…4연패 정조준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세대교체로 한층 젊어진 스쿼드를 구축했다. 울산은 다음 시즌 K리그1 4연패 그 이상을 바라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울산은 지난해 승점 72(21승 9무 8패·62득점 40실점)로 K리그1 우승을 달성했다. 시즌 중간 홍명보 감독이 김판곤 감독이 부임하는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하근수기자2025.01.24 06:00:00
한국, U-17 아시안컵 C조…예멘·아프간·인니와 경쟁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17세 이하(U-17) 대표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조 편성이 확정됐다. C조에서 예멘, 아프가니스탄, 인도네시아와 경쟁한다. AFC는 23일(한국 시간) 2025 U-17 아시안컵 조 추첨식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김진엽기자2025.01.23 22:04:34
프로축구 안양, EPL·월드컵 경험한 베테랑 김보경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김보경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보경은 연령대별 대표를 두루 거쳤고,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이자 두 차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대표(남아공 대회·브라질 대회)로 활약한 베테랑이다. 특히 당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이었던 카디프시티

김진엽기자2025.01.23 17:55:02
프로축구연맹, 인턴사원 채용…'2월 5일까지 서류 접수'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영어 및 제2외국어 능숙자, 컴퓨터/OA 가능자다.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여야 한다. 또한 올해 2월부터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채용공고에 기재된 어

신유림 수습기자2025.01.23 17:23:23
프로축구 제주, 2025시즌 코치진 확정…조병국·조재철 합류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가 2025시즌 김학범 감독과 함께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치진으로 조병국 코치(43)와 조재철 코치(38)가 새롭게 합류했다. 김정수 수석코치, 차상광 GK코치, 이상호 코치, 김찬빈 피지컬코치, 이준석 분석코치 등은 기존과 같다. 조병국 코치는 현역 시절 대표팀 중앙수비수 출신이다. K리그

신유림 수습기자2025.01.23 17:10:41
축구사랑나눔재단·선수협, 신영록·유연수에게 기부금 전달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23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프로축구 선수 출신 신영록과 유연수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만원씩을 후원했다.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신영록은 2011년 K리그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가 깨어났지만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제주의 골문을 지켰던 유연수는 2022년 팀 동료들과 차를

안경남기자2025.01.23 16:53:05
K리그1 울산,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윙어 라카바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4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가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윙어 마티아스 라카바(22)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측 윙어 포지션을 소화하는 라카바는 베네수엘라 연령별 대표를 거쳐 지난해 여름 미국에서 개최된 코파 아메리카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 라치오(이탈리아), 벤피카(포르투갈) 등

안경남기자2025.01.23 15:30:23
K리그2 부천, '프로 원년 멤버' 공민현 재영입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프로 첫 출발을 함께한 원년멤버 공민현이 돌아왔다고 23일 밝혔다. 부천이 공격수 공민현을 영입해 공격 강화에 나섰다. 공민현은 K리그 13년 차의 베테랑으로, 리그 통산 322경기에 출전해 52득점 25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부천의 프로 원년 멤버이기도 하다. 공민현은 2013년 부천에 입단해

김진엽기자2025.01.23 14:09:18
울산·포항·광주·전북…ACL 참가 K리그 4개 구단 '출사표'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참가하는 K리그1 구단 4개 팀 미디어데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ACL 엘리트(ACLE)에 참가하는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 광주

김진엽기자2025.01.23 13:58:40
허정무·신문선, 정몽규 계속 궁지로…축구협회장 선거 운동 박차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운동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신문선 명지대 초빙교수와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정몽규 회장을 압박하고 있고, 정 회장은 민심을 다지는 중이다. 허 후보는 지난 2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축구협회는 조속히 정 후보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징계 요구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q

하근수기자2025.01.23 11:40:05
K리그1 FC안양, 미드필더 이민수·골키퍼 이윤오 재계약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미드필더 이민수, 골키퍼 이윤오와 재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2012년 일본 프로축구 시미즈 S-펄스에서 프로 데뷔한 중앙 미드필더 이민수는 이후 쇼난 벨마레, 도치기SC, FC마치다 젤비아(이상 일본), 강원FC, 천안시티FC 등을 거쳐 지난 시즌 안양에 합류했다. 이민수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

안경남기자2025.01.22 17:50:53
허정무, 박지성 등 젊은 축구인 침묵에 "협회 눈치 볼 수밖에"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가 젊은 축구인들이 이번 선거에서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에 대해 "축구협회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고 견해를 밝혔다. 허 후보는 2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지성, 이영표 등 젊은 축구인들의 파행 중인 선거와 관련해 침묵하는 것에 대해

안경남기자2025.01.22 17:15:11
4선 도전 제동 걸린 정몽규…현장 찾아 축구인과 소통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몽규 회장이 현장을 찾아 축구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몽규 측은 "지난 21일 정 후보가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승전이 열린 통영공설운동장을 찾아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대학 선수들을 응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경기가 끝난 뒤에는 전주로 이동해 전북특

안경남기자2025.01.22 16:39:51
K리그1 전북, 태국 전훈서 특수학교 찾아 '사랑의 온정' 전달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태국 후아힌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20일 특수교육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기부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거스 포옛 감독과 주장 박진섭 선수를 비롯해 김영빈, 이영재, 송범근, 이승우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전북 선수단은 자전거와 축구공, 책, 간식거리 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품의

안경남기자2025.01.22 16:18:11
프로축구 광주, 2025시즌 '빛' 콘셉트 ACLE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2025시즌 아시아 무대를 누빌 신규 유니폼을 출시했다. 광주는 22일 골스튜디오와 함께 제작한 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유니폼 'Light of Glory Season 2'를 공개했다. 이번 ACLE 유니폼을 빛을 메인 콘셉트로 해 광주만의 상징과 의미를 표현했다. 유니

안경남기자2025.01.22 15:12:01
프로축구 김천, 이재하 대표이사 선임…"사명감·책임감 갖겠다"

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가 이재하 단장을 대표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 김천은 "지난 21일 김천시청에서 열린 2025년도 정기총회 중 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 여영각 후원회장을 비롯한 대의원과 이사들이 자리했다. 이 대표이사는 과

하근수기자2025.01.22 14:23:40
허정무 "정몽규 4선 도전 승인한 스포츠공정위에 재심사 요구"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의 4선 도전을 승인한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사를 요구했다. 허정무 후보는 22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전 회장의 4선 도전을 가능하게 했던 스포츠공정위의 심사를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경남기자2025.01.22 11:38:04
프로축구 안양, 네덜란드 출신 센터백 토마스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네덜란드 출신 중앙 수비수 토마스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토마스는 네덜란드 출신의 센터백으로 2018년 SBV 엑셀시오르에서 데뷔해 다년간 네덜란드 2부 리그에서 활약했다. 2021년 덴마크 2부리그 벤쉬셀 FF를 제외하면 SC 텔스타, 로다 JC 등을 거쳐왔고 올해 안양의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 무대에 첫발

김진엽기자2025.01.21 21:48:22
유인촌 장관 "어떤 선거 결과 나와도 축구협회 감사 조치 적용"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조치는 그대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한 유인촌 장관은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정몽규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 징계 등이 걸려있는데 이에 따른 문체부의 입장 발표나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나

김진엽기자2025.01.21 20:26:27
프로축구 서울E, 김도균 감독과 티타임 '팸투어' 개최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FC가 '2025 서울 이랜드 FC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 서울 이랜드 FC 팸투어'는 올 시즌 첫 팬미팅으로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창원에서 진행된다. 팸투어는 시즌 시작 전 팬들을 전지훈련지로 초청하는 팬미팅이다. 창단 이래 지속적으로 진행돼 온 서울이랜드의 대

신유림 수습기자2025.01.21 17: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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