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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세인트루이스와 3대1 트레이드 단행…콘트레라스 영입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가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MLB 닷컴은 22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스턴이 우완 투수 헌터 도빈스 등 선수 3명을 보내는 조건으로 콘트레라스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아직 트레이드 사실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보아 콘트레라스는 트레이드 거부권을
문채현기자2025.12.22 13:16:57
송성문의 '인생 역전'…뒤늦게 잠재력 꽃피우고 빅리거 '우뚝'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메이저리거 송성문'은 스스로도 상상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이 단어는 현실이 됐다. AP통신은 22일(한국 시간) 송성문이 샌디에이고와 계약기간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원)에 계약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2026시즌 250만 달러, 2027시즌 300만 달러, 2028시즌 350
김희준기자2025.12.22 11:21:51
샌디에이고 유니폼 입은 송성문, 이정후·김혜성과 '히어로즈 대전'
마침내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메이저리그(MLB) 진출 꿈에 도달했다. 다음 시즌 미국에선 '빅리그 사관학교' 히어로즈 출신 선수들의 맞대결이 종종 펼쳐질 전망이다. 송성문은 22일(한국 시간)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KBO리그 출신 선수가 포스팅을 거쳐 MLB에 진출한 것은 송성문이
문채현기자2025.12.22 11:00:21
송성문, MLB 진출 확정…샌디에이고와 4년 222억원에 계약
송성문의 메이저리그(MLB) 최종 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내년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꿈의 무대를 누빈다. AP통신은 22일(한국 시간) 한국인 내야수 송성문과 샌디에이고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원)에 계약을 최종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송성문은 계약금 100만 달러(약 15억원)를 두 차례로 나눠 받으며,
문채현기자2025.12.22 09:29:25
'일본 거포' 무라카미, MLB 화이트삭스와 2년 504억원에 계약
일본프로야구(NPB)를 대표하는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한다. MLB 닷컴은 22일(한국 시간) 무라카미가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3400만 달러(약 504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8일 MLB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시스템을 통해 미국 무대 도전을 선언했던 무라카미는 협상 마감 시한
문채현기자2025.12.22 07:21:45
디애슬레틱 "김혜성, 빅리그서 생존하려면 타격 다듬어야"
메이저리그(MLB)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김혜성(LA 다저스)이 내년 시즌 빅리그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타격이 향상돼야 한다는 현지 매체의 주장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0일(한국 시간) "김혜성이 빅리그 선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스윙을 계속 다듬어야 한다"며 "내년 스프링캠프가 그에게 매우 중요하다&
박윤서기자2025.12.21 18:26:35
이정후, MLB닷컴 선정 '2025 세계 올스타'…오타니와 어깨 나란히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외야수 이정후가 MLB닷컴이 선정한 '2025 세계 올스타'에 선정됐다. MLB닷컴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외 지역에서 태어난 선수들 중 포지션별 최고 선수 1명씩을 뽑았다. 선정된 선수는 국가당 1명으로 제한을 뒀다. 외야수 3명 중 한 명으로 이정후를 뽑은 MLB닷컴은 "
김희준기자2025.12.21 14:24:42
MLB닷컴, 송성문 유틸리티 능력 주목…"샌디에이고 내야진 유연해져"
메이저리그(MLB) 입성을 눈앞에 둔 송성문의 유틸리티 능력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진 운영에 유연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MLB닷컴은 21일(한국 시간) "송성문은 KBO리그에서 주로 2루수와 3루수로 출장했고, 1루수로는 통산 85경기를 뛰었다"며 "그가 샌디에이고에 합류하게 되면 팀 내야진
박윤서기자2025.12.21 11:22:29
야마모토, MLB닷컴 선정 올해 포스트시즌 최고 활약…오타니 3위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견인하고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한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올해 포스트시즌에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혔다. MLB닷컴은 21일(한국 시간) 올해 포스트시즌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20명을 선정하고 순위를 정했다.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야마모토였다. 야마모토는
김희준기자2025.12.21 11:15:33
'애리조나 복귀' 켈리, 트레이드되면 7억4000만원 받는다
성공적인 KBO리그 역수출 사례로 손꼽히는 우완 투수 메릴 켈리가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맺은 계약의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애리조나는 21일(한국 시간) 켈리와 2+1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8월1일 애리조나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됐던 켈리는 약 4개월 만에 다시 애리조나로 돌아갔다. AP
김희준기자2025.12.21 10:31:40
한일 야구 모두 경험한 폰세 "한국은 가족 같은 분위기"
최근 메이저리그(MLB) 복귀에 성공한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한국 프로야구와 일본 프로야구(NPB) 시절을 돌아봤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는 21일 "폰세가 최근 미국 야구 전문 팟캐스트 파울 테리토리(Foul Territory)에 출연해 '한국과 다르게 일본에서는 왜 성과를 내지 못했지'를 묻는 질문에 "가장 큰 이유는 팀
박윤서기자2025.12.21 09:38:20
'WS 2연패' 다저스, 사치세 2509억원 납부…MLB 역대 최고 규모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리그 역사상 최고 사치세 신기록을 세웠다. AP통신은 20일(한국 시간)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가 리그 사상 최고액인 1억6940만 달러(약 2509억원)의 사치세를 납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도 리그 최고 수준인 1억300만 달러(약 1525억원
문채현기자2025.12.20 12:13:39
MLB닷컴 "송성문, 샌디에이고 입단 합의…백업 유틸리티 유력"
송성문이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눈앞에 뒀다. MLB 공식 홈페이지도 그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입단 소식을 전했다. MLB 닷컴은 20일(한국 시간) "샌디에이고가 KBO리그 스타 송성문과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송성문의 계약 소식은 아직 구단 차원에서 최종 확정되거나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다. 송성문은
문채현기자2025.12.20 09:26:55
송성문 MLB행 눈앞…美기자 "샌디에이고와 3년 192억원 계약 합의"(종합)
미국으로 떠난 송성문이 메이저리그(MLB) 입성을 눈앞에 뒀다. 행선지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처음 빅리그 생활을 시작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랜시스 로메로 기자는 19일(한국 시간) 밤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송성문이 샌디에이고와 3년, 1300만 달러(약 192억
박윤서기자2025.12.20 00:59:26
미국행 비행기 탄 송성문, 메이저리그 입성 임박했나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송성문이 미국으로 떠나면서 빅리그 입성을 눈앞에 둔 것으로 보인다. 키움 관계자는 19일 "송성문이 오늘 저녁 미국으로 출국했다"며 "구체적인 팀과 계약 규모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MLB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절차를 밟고 있는 송성문은 오는 22일(한국 시간) 오전
박윤서기자2025.12.19 21:21:46
스킨스 이어 스쿠벌도 WBC 미국 대표팀 합류…사이영상 선발진 구축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정상을 노리는 미국 야구 대표팀이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19일(한국 시간) MLB 닷컴에 따르면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메이슨 밀러(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데이비드 베드나(뉴욕 양키스)가 미국 WBC 대표팀에 합류한다. 앞서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문채현기자2025.12.19 09:58:41
'WS 우승' 다저스, 배당금만 681억원…김혜성도 7억원 받는다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LA 다저스 선수들이 억대 배당금을 받는다. MLB 닷컴은 19일(한국 시간) 다저스는 2025시즌 포스트시즌 배당금으로 인당 약 48만4747달러(약 7억1500만원)를 받는다고 전했다. 올해 리그 전체 포스트시즌 보너스는 총 1억2820만 달러(약 1893억원)로, 지난해 역대 최고 규모였던
문채현기자2025.12.19 09:10:15
'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결정된 건 없지만 WBC 나가고 싶어"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18일 닛칸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전날(17일) 2025 일본 프로스포츠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대상 트로피를 받은 뒤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WBC에 다시 나서고 싶다&q
문채현기자2025.12.18 12:50:03
'WBC 우승 도전' 미국, 매클레인·홈스·라이언 발탁해 마운드 강화
올해 메이저리그(MLB)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놀란 매클레인, 클레이 홈스(이상 뉴욕 메츠), 조 라이언(미네소타 트윈스)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에 도전하는 미국 야구대표팀에 합류한다. 미국 야구대표팀은 18일(한국 시간) 매클레인, 홈스, 라이언을 WBC 대표팀 선발 투수로 추가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은 앞서 W
박윤서기자2025.12.18 11:22:37
'2년 연속 20홀드' 베테랑 위버, MLB 메츠와 2년 313억원 계약
지난해와 올해 메이저리그(MLB)에서 20개 이상의 홀드를 수확한 베테랑 우완 루크 위버가 내년부터 뉴욕 메츠 마운드를 지킨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8일(한국 시간) 위버가 메츠와 계약 기간 2년, 총액 2200만 달러(약 313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위버
박윤서기자2025.12.18 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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