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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중 보란 듯이…미 공군기 훈련 위용 과시(영상)

등록 2023.04.19 06:00:00수정 2023.04.19 14: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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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효극 기자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대만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중국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대규모 공군 병력과 항공기를 정렬시켜 놓고 위용을 과시했다.

17일(현지시간)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미군은 텍사스주 위치타 카운티의 세퍼드 공군기지에서 공군훈련병 4000명과 함께 활주로에 80대의 훈련기를 정렬시킨 영상을 공개했다.




외신은 2차 세계대전 당시 1000여 대의 항공기가 참여한 대규모 연합 공격 편대를 지칭했던 ‘코끼리 걸음(elephant walk)’이 재현된 것 같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은 공군력과 세계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주 시행된 훈련장면을 담고 있다.

라일 K. 드류 82훈련비행단 사령관은 “공군력의 핵심은 뛰어난 공군이고, 뛰어난 공군의 핵심은 고도의 훈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셰퍼드 공군기지는 그런 훈련을 시키는 곳이며 이번 ‘코끼리 걸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최고의 공군을 양성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세계에 전한 것”이라고 했다.

셰퍼드 공군기지에서는 미공군 기술 훈련뿐 아니라 유로-나토 연합 제트기 조종사 훈련도 하고 있다.

80훈련비행단 브래드 오거론 대령은 “다른 어떤 기지도 이렇게 많은 훈련기와 생도들을 이렇게 정렬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대만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중국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대규모 공군 병력과 항공기를 정렬시켜 놓고 위용을 과시했다. 출처: Sheppard Air Force Base *재판매 및 DB 금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대만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중국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대규모 공군 병력과 항공기를 정렬시켜 놓고 위용을 과시했다. 출처: Sheppard Air Force Base *재판매 및 DB 금지


두 비행단 사령관들은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를 양성해 내는 훈련소를 동맹국들에게 보여 주기위해 전례 없는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라고 전했다.

드류 장군은 “천 마디 말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가치 있다. 코끼리 걸음은 이곳의 위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은 중국군이 대만을 상대로 전면전을 펼치는 시뮬레이션 영상을 공개한 지 며칠 만에 등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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