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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견인트럭 들이받고 30m 날아갔지만 목숨건져(영상)

등록 2023.06.02 06:00:00수정 2023.06.02 07: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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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효극 기자 = 질주하던 승용차가 도로 갓길에 서 있던 견인트럭을 들이받고 30여 미터를 날아가 앞차와 충돌했다. 운전자는 크게 다쳤지만 목숨은 건졌다.

31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순찰대는 지난 24일 84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21살 여성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지만 기적적으로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확인했다.


다른 편 도로에서 발생한 충돌사고를 조사하던 론데스 카운티 보안관보의 바디캠에 극적인 사고 장면이 찍혔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사우스 조지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영상을 보면 다른 쪽 도로에서 발생한 충돌사고 현장을 살펴보던 보안관보가 고개를 돌리자 갓길에 주차된 빨간색 견인차가 보이고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회색 승용차가 견인차 뒷부분에 부딪친 뒤 이동 트랩을 거쳐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승용차는 30여 미터를 날아가 앞서가던 승용차와 부딪쳤다.
질주하던 승용차가 도로 갓길에 서 있던 견인트럭의 이동트랩을 들이받고 30여 미터를 날아가 앞차와 충돌했다. 운전자는 크게 다쳤지만 목숨은 건졌다. 출처: lowndes county sheriff's office *재판매 및 DB 금지

질주하던 승용차가 도로 갓길에 서 있던 견인트럭의 이동트랩을 들이받고 30여 미터를 날아가 앞차와 충돌했다. 운전자는 크게 다쳤지만 목숨은 건졌다. 출처: lowndes county sheriff's office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의 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승용차는 견인차 이동트랩에서 30여 미터를 아치를 그리며 날아갔다.

사고 운전자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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