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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씨에스윈드, 대규모 유증 통해 美점유율 확대 전망"

등록 2020.11.23 08: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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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씨에스윈드, 대규모 유증 통해 美점유율 확대 전망"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씨에스윈드(112610)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대해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씨에스윈드는 350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상증자에 이어 1대 1 규모의 무상증자도 시행할 계획이다.

황어연 신한금투 연구원은 "시설자금 약 3000억원은 미국 신규 설비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2025년 매출 기준 14억 달러 규모의 설비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유상 증자는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추가 실적 성장,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바이든은 5년 내 6만개의 풍력터빈을 미국에 설치할 계획으로 공약 달성을 위해 올해 만료 예정인 PTC(생산세액공제) 제도를 5년 연장시킬 것"이라며 "타국가 반덤핑과세를 통해 자국 풍력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있으며 씨에스윈드가 미국에 타워를 공급하는 공장이 있는 말레이시아도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계치 기준 미국 풍력 신규 설치량은 내후년 7000㎿로 전년 동기 대비 46.2% 감소한다"며 "PTC 제도가 5년 연장된다면 미국 풍력 설치량은 신공장이 준공되는 내후년에도 완만한 성장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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