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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구제역 확산 방지 교육…긴급 백신 지도·점검 화상회의

등록 2023.05.18 15: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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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주재 지역본부장 등 대상

[세종=뉴시스] 안병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 구제역 긴급 방역 화상회의. (사진=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안병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 구제역 긴급 방역 화상회의. (사진=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8일 정부의 전국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명령에 맞춰 지역본부장, 시·군지부장, 전국 지역·품목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긴급 백신 지도·점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국 우제류 사육농가 긴급 백신접종 방침에 따라 지자체 협력과 백신 공급지도, 자가접종 대상 조합원 백신 접종 실태를 파악하고 방역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또 공동방제단과 전국 방역 인력 5280명을 대상으로 오연수 강원대 수의학과 교수를 초빙, 구제역 백신 보관·관리 및 접종요령을 비롯해 방역대책, 차단방역, 소독요령 등을 교육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을 반드시 완료해 구제역 추가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달라"며 "현장 인력부족으로 백신 접종에 어려움이 없도록 인적 자원을 총 동원해 정부의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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