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 디지털 과의존 예방 주간 운영
20~28일 아이윌센터에서 진행
![[서울=뉴시스]청소년 디지털 과의존 예방 주간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0/18/NISI20231018_0001389468_web.jpg?rnd=20231018180001)
[서울=뉴시스]청소년 디지털 과의존 예방 주간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아이윌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립마포청소년센터 2층 열린공연나루에서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연합보고대회를 시작으로 '아이윌센터'에서는 28일까지 디지털 과의존 예방주간을 운영한다.
아이윌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에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고 과의존 예방, 대안활동 제안을 위해 2007년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치한 청소년상담시설이다. 현재 서울 시내 총 6곳(광진·보라매·마포·창동·강북·강서)이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윌센터가 그동안 진행해 온 디지털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 중 우수사례와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청소년의 디지털 과의존을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강서 아이윌센터에서 2015년부터 진행한 여자청소년 대상 11박12일 치유캠프인 MZ(Media Zero) 캠프를 포함, 디지털 과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한 다양한 대안적 활동 및 각 지역 아이윌센터의 연구 결과들이 소개된다.
2부에서는 지난달 13일부터 25일까지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과의존 예방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에는 '스마트하게 ON, 스마일하며 OFF'(수상자 오유민)가 선정됐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연합 보고대회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시를 비롯, 관련자들이 머리를 맞댄 시의성 있는 행사다. 앞으로도 시는 디지털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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