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경대,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 등
부경대 환경해양관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확장과 전개'를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북아 지역의 대학, 연구원 등 12개 기관이 참가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첫날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해양수산문화 ▲컬처: 글로벌 해양문화유산 ▲모빌리티: 글로벌리즘과 해역도시 ▲로컬: 글로벌리즘과 신이주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부경대 HK+사업단은 동아시아 지역 학자들과 인문학적 관점으로 동북아해역을 바라보고, 동북아해역의 중요성과 역할을 기반으로 동북아 지역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부산대, 글로컬대학30 사업설명회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설명회는 클로컬대학30 본 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의 혁신전략을 공유하고, 부산대와 부산교대 양교 구성원 및 지역 관련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부산대와 부산교대는 통합을 전제로, 대학-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3년 글로컬대학 사업'에 공동신청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오는 10월 6일까지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제출받아 올해 총 10개 내외의 비수도권 지역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해 5년간 학교당 약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뉴시스] 동아대학교는 기초교양대학 김주환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동아대학교는 기초교양대학 김주환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6년 8월까지 3년간 4억8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뉴노멀 시대의 복합위기와 돌봄 공공성: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대응' 연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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