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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컬리 "명품 화장품 매출 3.2배 증가"

등록 2023.01.10 0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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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컬리) 2023.01.10. *재판매 및 DB 금지

(제공 = 컬리) 2023.01.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지난해 11월 그랜드 오픈한 뷰티컬리의 명품 뷰티 제품 판매가 최근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뷰티컬리는 에스티로더, 맥, 랑콤, 라 메르, 비오템 등 백화점 1층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 대다수를 정식 입점해 선보였다. 여기에 설화수, 헤라 등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는 물론 논픽션, 탬버린즈 등 신생 럭셔리 브랜드와 프라다, 조 말론 런던, 아틀리에 코롱 등 퍼퓸 브랜드까지 1000여 개 브랜드들을 대거 입점시킨 바 있다.

지난해 11월 그랜드 오픈 이후 연말까지 명품 뷰티 판매량은 가오픈 기간 9~10월 대비 3.2배로 증가했다. 에스티 로더는 9배로, 비오템과 달팡은 6배로, 아베다는 5배로 늘었고, 록시땅, 바비 브라운 등도 4배에 가까운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뷰티컬리 오픈 시점에 맞춰 선보인 랑콤, 라 메르, 논픽션, 꼬달리 등도 의미 있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컬리는 새해를 맞아 명품 뷰티부터 뷰티 소품까지 900여 가지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74% 할인하는 ‘뷰티풀위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아베다, 더바디샵, 원씽 등 이달의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최대 할인 혜택과 더불어 증정품을 제공한다. 1+1 구성, 카테고리별 특가 등의 혜택과 네이버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4000포인트가 적립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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