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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KB·홍익대·한국성장금융과 업무협약…핀테크스타트업 지원

등록 2020.12.17 11:15:00

'기업발굴–육성–투자유치-해외진출' 지원

[서울=뉴시스] 서울 핀테크랩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0.12.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핀테크랩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0.12.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KB금융그룹,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홍익대학교 등 3개 기관과 유망 핀테크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이번 업무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서면체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킹을 활용해 '기업발굴–육성–투자유치-해외진출' 등의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개발(R&D) 지원과 전문인재 채용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도의 상호 협력도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시와 KB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육한 우수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네트워킹, 해외진출 등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서울핀테크랩 내 KB이노베이션허브 공간을 조성해 서울핀테크랩 입주 기업을 밀착지원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한국성장금융과는 투자자와 핀테크스타트업 투자유치 행사(VC Meet-up) 등을 공동 운영해 경쟁력있는 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홍익대학교는 경영대학의 우수한 인재를 활용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계해 핀테크 기업에 우수 인력을 지원한다.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과 산학협력 및 자문 등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을 핀테크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100개의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감독원, 특허청,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하나은행 등을 입주시킨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산·학·관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계기관, 대학 등과 협력해 핀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 체계를 두텁게 구축하겠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핀테크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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