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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시즌 2호 도움…포르투, UCL서 나폴리 4-1 완파

등록 2026.11.05 07:14:35

후반 교체 투입 2분 만에 어시스트…포르투는 3연패 뒤 첫 승

[포르투=AP/뉴시스]FC포르투 황인범. 2026.11.04.

[포르투=AP/뉴시스]FC포르투 황인범. 2026.11.04.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시즌 2호 도움을 올린 FC포르투(포르투갈)가 안방에서 나폴리(이탈리아)를 완파했다.

포르투는 5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홈 경기에서 나폴리를 4-1로 크게 이겼다.

올 시즌 UCL 3연패 뒤 첫 승리를 거둔 포르투는 26위(승점 4)에 자리했다.

나폴리는 27위(승점 4)다. 두 팀은 골 득실 차에서 순위가 갈렸다.

36팀이 참가한 이번 시즌 UCL 리그 페이즈는 각 팀이 8경기씩 치러 1~8위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9~24위는 플레이오프(PO)를 통해 16강 진출을 노린다.

[포르투=AP/뉴시스]황인범의 포르투, UCL서 나폴리 4-1 완파. 2026.11.04.

[포르투=AP/뉴시스]황인범의 포르투, UCL서 나폴리 4-1 완파. 2026.11.04.

황인범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팀에 2-1로 앞선 후반 23분 가브리엘 베이가 대신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또 투입 2분 만에 코너킥으로 야쿠브 키비오르의 헤더 추가골을 도우며 시즌 2호 도움을 올렸다.

황인범은 이번 시즌 공식전 2골 1도움(정규리그 1골 1도움 포함)을 기록하고 있다.

축구 통계 전문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황인범에게 평점 6.9점을 부여했다.

포르투는 전반 11분 만에 얀 베드나렉의 선제 헤더골로 균형을 깼다.

[포르투=AP/뉴시스]황인범의 포르투, UCL서 나폴리 4-1 완파. 2026.11.04.

[포르투=AP/뉴시스]황인범의 포르투, UCL서 나폴리 4-1 완파. 2026.11.04.

나폴리가 전반 43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스콧 맥토미니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후반 26분 가브리엘 베이가의 추가골로 다시 달아났다.

이후 황인범의 도움을 받은 키비오르의 득점과 후반 45분 사무 아게호와의 페널티킥 쐐기골로 4-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지난 9~10월 A매치 때 96라인과 '은퇴 소동'을 벌였던 황인범은 11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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