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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이재명 테러,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살인미수"

등록 2024.01.02 15:12:28수정 2024.01.02 17: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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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한 법 심판 받게 해야"

이재명, 경정맥 손상 우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를 방문해 가덕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둘러본 뒤 흉기 피습을 당해 이송되고 있다. 2024.01.02.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를 방문해 가덕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둘러본 뒤 흉기 피습을 당해 이송되고 있다. 2024.0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현지 방문을 소화하던 중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한 것을 두고 "이 대표에 대한 테러는 민주법치 국가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살인미수 범죄"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은 범죄자의 범죄 동기와 배후 여부 등을 철저히 수사해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표의 쾌유를 빌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현재 이 대표의 상태는 경정맥 손상이 의심된다는 게 의료진의 의견"이라며 "자칫 대량 출혈이나 추가 출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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